3D프린터 활용 RC 비행기 제작기 ③ -출력 중···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시리즈에 올리는 폭주달팽이입니다. 앞 문장은 왜 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이번 글은 실제로 3D프린터를 돌리면서 있었던 내용으로 어떤 과정으로 출력하고 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바쁜 나날들입니다. 앞 글에 보여드린 F1 자동차 만들기 대회가 끝나고 비행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는데 비행기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이번 글을 쓰는데 오래걸리게 되었네요. 이전 이야기를 아래에 보여드리고 바로 문장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시리즈에 올리는 폭주달팽이입니다. 앞 문장은 왜 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이번 글은 실제로 3D프린터를 돌리면서 있었던 내용으로 어떤 과정으로 출력하고 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바쁜 나날들입니다. 앞 글에 보여드린 F1 자동차 만들기 대회가 끝나고 비행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는데 비행기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이번 글을 쓰는데 오래걸리게 되었네요. 이전 이야기를 아래에 보여드리고 바로 문장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D 프린터 활용 RC 비행기 제작기 ① – 왜, 어떻게 안녕하세요? 지루한 글을 쓰는 디자인과 학생 폭주 달팽이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눈으로 오리눈을 사가지고… blog.naver.com 3D프린터 활용 RC비행기 제작기 ① – 왜, 어떻게 안녕하세요. 지루한 글을 쓰는 디자인과 학생 폭주 달팽이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눈으로 오리눈을 사가지고… blog.naver.com

 

3D프린터 활용 RC 비행기 제작기 ② – 부품 테스트, 모델링 안녕하세요 폭주 달팽이 입니다. 앞의 글은 비행기를 왜 제작하는지, 내가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과 재료는, 어… blog.naver.com 3D프린터 활용 RC 비행기 제작기 ② -부품 테스트, 모델링 안녕하세요 폭주 달팽이입니다. 앞의 글은, 비행기를 왜 제작하는지, 제가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과 재료는, 어… blog.naver.com

 

 

모델링에 있어서의 고민 모델링에 있어서의 고민

계속 사용했던 모델링 프로그램 퓨전 360. 사실 형태 모델링은 앞 문장으로 끝났습니다. 다만 실제로 스포일러는 어떻게 움직일지, 한 번에 비행기를 뺄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파트를 나눠야 할지, 각 파트 내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일 먼저 스포일러에 대해서 고민을 했어요. 제 비행기는 뭔가 튕겨서 좀 아크로바틱한 비행기를 만들려고 했는데요. 그래서 스포는 원래 뒷날개 모양과 비스듬하게 하려고 했어요. 그러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1/2 모형을 만들어 보고 실패했고, 뒷날개 선과 평행한 스포일러를 만들어 1/2 크기로 출력해 테스트를 성공했습니다. 계속 사용했던 모델링 프로그램 퓨전 360. 사실 형태 모델링은 앞 문장으로 끝났습니다. 다만 실제로 스포일러는 어떻게 움직일지, 한 번에 비행기를 뺄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파트를 나눠야 할지, 각 파트 내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일 먼저 스포일러에 대해서 고민을 했어요. 제 비행기는 뭔가 튕겨서 좀 아크로바틱한 비행기를 만들려고 했는데요. 그래서 스포는 원래 뒷날개 모양과 비스듬하게 하려고 했어요. 그러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1/2 모형을 만들어 보고 실패했고, 뒷날개 선과 평행한 스포일러를 만들어 1/2 크기로 출력해 테스트를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1/250% 스케일로 3D 프린터로 인쇄했습니다. 스포일러가 한 축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날개를 다음과 같이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1/250% 스케일로 3D 프린터로 인쇄했습니다. 스포일러가 한 축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날개를 다음과 같이 나누었습니다.

출력이 끝나면 서포터를 분리하여 결합하면서 순간 접착제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출력이 끝나면 서포터를 분리하여 결합하면서 순간 접착제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스포를 위로 올리고 아래로 내린 모습. 저렇게 움직이면서 항체를 공중에서 조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지만 한번 뽑아보고 만져보면서 제가 완성할 비행기를 상상했어요. 이때까지는 더 많은 모델링이 남아있다는 걸 몰랐는데… 다음은 스포일러가 끝난 후에 날개를 나누는 것에 대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스포일러를 고정하기 쉽게 일직선으로 나눠서 출력하려고 했는데요. 똑바로 단면으로 자르면 제대로 붙이는 것도 어렵고, 붙여도 강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포를 위로 올리고 아래로 내린 모습. 저렇게 움직이면서 항체를 공중에서 조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지만 한번 뽑아보고 만져보면서 제가 완성할 비행기를 상상했어요. 이때까지는 더 많은 모델링이 남아있다는 걸 몰랐는데… 다음은 스포일러가 끝난 후에 날개를 나누는 것에 대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스포일러를 고정하기 쉽게 일직선으로 나눠서 출력하려고 했는데요. 똑바로 단면으로 자르면 제대로 붙이는 것도 어렵고, 붙여도 강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나누었습니다. 일직선이 아니라 3개의 선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왠지 사이버펑크의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위와 같이 나누었습니다. 일직선이 아니라 3개의 선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왠지 사이버펑크의 느낌이 드네요

출력해 본 모습. 출력을 완료했습니다만, 일직선으로 나눈 것보다는 확실히 붙일 수 있지만, 상하로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수정합니다. 출력해 본 모습. 출력을 완료했습니다만, 일직선으로 나눈 것보다는 확실히 붙일 수 있지만, 상하로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수정합니다.

날개와 날개 사이의 그런 면을 그려서 튀어나오도록 설계하고 서로 정확한 위치에 결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들은 생각. 나사 구멍을 만들어 주면 결합도 쉽고 해체도 쉬울 텐데? 날개와 날개 사이의 그런 면을 그려서 튀어나오도록 설계하고 서로 정확한 위치에 결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들은 생각. 나사 구멍을 만들어 주면 결합도 쉽고 해체도 쉬울 텐데?

그렇게 날개끼리 결합할 때 바닥에서 나사를 돌려서 고정하기 쉬운 그런 결합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다시 말해 날개끼리 홈을 맞춰 끼우고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 지금까지 퓨전 360 사진상으로는 히스토리를 움직이면서 봐왔는데 저 모델링 당시에 정말 오래 고민하면서 생각해낸 방법입니다. 최종 모델링을 하기 전까지 몇 시간 동안 프린터를 돌리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는 부품을 몇 개 골랐네요. 그렇게 날개끼리 결합할 때 바닥에서 나사를 돌려서 고정하기 쉬운 그런 결합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다시 말해 날개끼리 홈을 맞춰 끼우고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 지금까지 퓨전 360 사진상으로는 히스토리를 움직이면서 봐왔는데 저 모델링 당시에 정말 오래 고민하면서 생각해낸 방법입니다. 최종 모델링을 하기 전까지 몇 시간 동안 프린터를 돌리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는 부품을 몇 개 골랐네요.

450배속 영상 주익을 어떻게 결합해야 할지 생각해봤더니 수직익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생겼습니다. 수직 날개는 양쪽에 있어서 그냥 순간 접착제로 붙일까 했는데 뭔가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옆에 있는 서보모터와 같이 결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모델링을 했습니다. 450배속 영상 주익을 어떻게 결합해야 할지 생각해봤더니 수직익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생겼습니다. 수직 날개는 양쪽에 있어서 그냥 순간 접착제로 붙일까 했는데 뭔가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옆에 있는 서보모터와 같이 결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모델링을 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서보모터의 사이즈를 정확히 재면서 서보모터 하우징을 만든 사이즈를 수직 날개에 결합해 주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서보모터의 사이즈를 정확히 재면서 서보모터 하우징을 만든 사이즈를 수직 날개에 결합해 주었습니다.

원래는 수직 날개가 본체에 붙어 있었는데 서보모터를 고정해야 해서 옆으로 조금 뺐어요.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서보모터와 함께 결합해 주익처럼 바닥에서 나사로 고정할 계획이었습니다. 원래는 수직 날개가 본체에 붙어 있었는데 서보모터를 고정해야 해서 옆으로 조금 뺐어요.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서보모터와 함께 결합해 주익처럼 바닥에서 나사로 고정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출력해보니 수직날개의 아랫부분이 너무 두꺼워서인지 주날개와 달라붙지 않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차가 맞지 않기 때문에 출력물을 샌드해 줄 예정이었지만, 이 경우에는 샌드해도 결합이 안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각선으로 결합하는 방식이라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출력해보니 수직날개의 아랫부분이 너무 두꺼워서인지 주날개와 달라붙지 않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차가 맞지 않기 때문에 출력물을 샌드해 줄 예정이었지만, 이 경우에는 샌드해도 결합이 안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각선으로 결합하는 방식이라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퓨전 360으로 돌아가서 모델링을 다시 수정했어요. 수직 날개 아랫부분이 더 둥글게 들어가기 쉽도록 모델링하여 다시 출력해 주었습니다. 날개만 해도 6시간이 넘기 때문에 수직 날개까지 포함하면 거의 반나절 정도··· 그래서 퓨전 360으로 돌아가서 모델링을 다시 수정했어요. 수직 날개 아랫부분이 더 둥글게 들어가기 쉽도록 모델링하여 다시 출력해 주었습니다. 날개만 해도 6시간이 넘기 때문에 수직 날개까지 포함하면 거의 반나절 정도···

다시 출력한 후 분노의 사포로 매우 강력하게 연마되어 다시 출력한 후 분노의 사포로 매우 강력하게 연마되어

다음과 같이 서보 모터가 수직 날개처럼 주 날개와 결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말 수직 날개가 대각선으로 결합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 부분이었죠. 다음과 같이 서보 모터가 수직 날개처럼 주 날개와 결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말 수직 날개가 대각선으로 결합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 부분이었죠.

450배속 영상 450배속 영상

450배속 영상 다음은 본체. 450배속 영상 다음은 본체.

파트를 많이 나눴어요… 파트를 많이 나눴어요···

앞 부리 부분은 커서 출력이 안 돼서 다음과 같이 나눴어요. 옆에서 봤을 때 곡선 모양으로 출력물 간이 딱 맞게 했어요. 그리고 주익과 결합이 쉽도록 끼워넣고 아래쪽에서 나사를 끼워넣는 동일한 방식··· 채택했습니다. 앞 부리 부분은 커서 출력이 안 돼서 다음과 같이 나눴어요. 옆에서 봤을 때 곡선 모양으로 출력물 간이 딱 맞게 했어요. 그리고 주익과 결합이 쉽도록 끼워넣고 아래쪽에서 나사를 끼워넣는 동일한 방식···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부분을 다음과 같이 출력해 버렸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보신 모터 마운트 부분인데요, 모터 바나나 잭을 비행기 내부에 넣을 수 있는 구멍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부분을 다음과 같이 출력해 버렸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보신 모터 마운트 부분인데요, 모터 바나나 잭을 비행기 내부에 넣을 수 있는 구멍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구멍을 만들고 파트를 더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구멍을 만들고 파트를 더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출력한 부품. 바나나 잭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크게 구멍이 난 모습입니다. 기타 모터와의 결합은 잘 됩니다. 안에서 보면 저런 모습. 그렇게 출력한 부품. 바나나 잭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크게 구멍이 난 모습입니다. 기타 모터와의 결합은 잘 됩니다. 안에서 보면 저런 모습.

양쪽에 있는 구멍은 위 사진과 같이 서보모터가 겹쳐져 배선이 내부가 되는 구멍입니다. 양쪽에 있는 구멍은 위 사진과 같이 서보모터가 겹쳐져 배선이 내부가 되는 구멍입니다.

다 합쳐서 보면 위와 같은 모습. 서보 모터는 외부에 노출되고 모터는 저렇게 마운트됩니다. 다 합쳐서 보면 위와 같은 모습. 서보 모터는 외부에 노출되고 모터는 저렇게 마운트됩니다.

지금까지의 제작기 지금까지의 제작기

 

지금까지 출력된 전체적인 비행기의 모습. 날개는 거의 출력이 끝났고 본체 끝 부분만 출력되었습니다. 몸통은 중간 부분과 입 부분을 더 빼야 하고 캐노피도 만들어 빼야 합니다. 캐노피는 배터리를 교체할 때 사용하지만, 아직 상세하게 어떻게 하면 비행 중에 열리지 않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력된 전체적인 비행기의 모습. 날개는 거의 출력이 끝났고 본체 끝 부분만 출력되었습니다. 몸통은 중간 부분과 입 부분을 더 빼야 하고 캐노피도 만들어 빼야 합니다. 캐노피는 배터리를 교체할 때 사용하지만, 아직 상세하게 어떻게 하면 비행 중에 열리지 않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본체 앞부분도 만들었는데 출력 도중에 필라멘트가 저렇게 꼬여서 출력이 됐네요. 본체 앞부분도 배터리가 들어갈 수 있는 위치를 설계했지만 아직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치수를 재조정해야 합니다.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사실 본체 앞부분도 만들었는데 출력 도중에 필라멘트가 저렇게 꼬여서 출력이 됐네요. 본체 앞부분도 배터리가 들어갈 수 있는 위치를 설계했지만 아직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치수를 재조정해야 합니다.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이거는 지금까지 출력해 왔는데 못 쓰는 부품. 크기가 변경되어 사용할 수 없거나, 접히거나, 파일을 잘못 선택하거나, 완전하지 않은 부품입니다. 저것도 출력하는데 정말 오래걸렸는데··· 앞으로는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이거는 지금까지 출력해 왔는데 못 쓰는 부품. 크기가 변경되어 사용할 수 없거나, 접히거나, 파일을 잘못 선택하거나, 완전하지 않은 부품입니다. 저것도 출력하는데 정말 오래걸렸는데··· 앞으로는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중간에 영상으로도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프린터 양 끝에 120mm 팬을 설치했거든요. 최근에 3D 프린터 출력글이 부실하게 나왔는데 그게 다 쿨링이 잘 안 돼서 그런 거예요. 자세한 것은 다음 글에 쓰려고 합니다. “이상 3D프린터를 활용한 RC비행기 제작기③-출력중…”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지루한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중간에 영상으로도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프린터 양 끝에 120mm 팬을 설치했거든요. 최근에 3D 프린터 출력글이 부실하게 나왔는데 그게 다 쿨링이 잘 안 돼서 그런 거예요. 자세한 것은 다음 글에 쓰려고 합니다. “이상 3D프린터를 활용한 RC비행기 제작기③-출력중…”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지루한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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